가다태 블로그 →오늘 명품 가방 염색은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대명사인 발렌시아사 모터백을 작업해 보겠습니다.
기다란 가죽스트링이 주렁주렁 달려있고 동그랗고 두툼한 메탈장식이 가방 전면에 가득하며 독특한 손잡이 모양등, 디자인의 멋스러움과 내추럴한 가죽 느낌까지 더해 모터백의 출현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습니다.
색상 또한 다양했고 소재가 주는 멋스러움까지 더해 발렌시아가 모터백은 해 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매니아들이 색깔별로, 디자인별로 소장하는 멋진 아이템이 되었지요.
특히 오늘 작업하는 모터백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가죽의 마감이 레이스같이 펀칭되어 있고 메탈을 가죽으로 다 감싼 최고급 모터백 디자인이었어서 그 멋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의 결정판이라고 할 만한 디자인이네요.
하지만, 원색의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이 탈색과 변색이 진행되면서 때 탄듯도 하고 후줄근한 느낌이 들게 되었네요. 처음 색상이었을 가죽 샘플과 숄더스트랩 안쪽의 색상과 비교해 보니 확연한 색상의 차이가 느껴지네요ㅜㅜ
더구나 가방의 가죽모양이 펀칭된 가죽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디자인이다보니 누렇게 변한 가방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보관만 하고 있었다고 하시네요.
동그란 메탈과 장식 메탈까지 모두 가죽으로 고급스럽게 감싸주었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전부 레이스 펀칭을 해주었네요.
가죽의 변색 진행은 전체적으로 일정하게 한가지 색으로 탈색되거나 변색되는 것이 아니라 사진과 같이 부분적으로 다르게 반응하면서 색상이 다양하게 변화되게 됩니다.
가죽의 변색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습도, 온도, 빛, 염분이나 화학적 요인등... 너무 다양한 이유가 있어서 어느 한가지로 규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더구나 에이징이 멋스러운 베지터블 가죽은 동물성 가공인 크롬코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스크래치나 변색에 약하므로 보관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고급스러운 제품입니다.
이러한 명품 가방 염색은 색상변경염색일 경우 훨씬 더 여러단계의 섬세한 작업이 추가되게 됩니다.
더구나 이 발렌시아가 모터백 색상변경 염색은 레이스처럼 펀칭된 가죽의 모든 디테일에 변경색상을 다 침투시켜야하는 섬세한 작업이 한눈에 보기에도 아찔할 만큼 많네요ㅜㅜ
[caption id="attachment_4072" align="aligncenter" width="813"]
색상변경 염색 시에 신경써야할 펀칭 디테일[/caption]
시크하면서도 가장 편안한 블랙으로 선택하셨는데요. 클리닝을 깨끗하게 마친 후에 마모나 손상된 부분을 먼저 복원해 주어야 겠습니다.
그 후에는 거칠어진 면이나 마무리가 손상된 엣지코팅등도 손을 봐야 겠지요.
명품 가방 염색을 색상 변경 작업할 때에는 변경색상을 먼저 베이스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용시에 마모가 일어나도 이전 색상이 드러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겠지요.
이 발렌시아가 모터백은 펀칭홀 사이사이에 색상을 다 염색해 주어야 하는데, 붓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까지 일일이 수작업으로 염색을 해 주었습니다.
꼼꼼함과 섬세함의 승리~~~^^
발렌시아가 모터백은 사이드의 테두리라인을 엣치코팅으로 마감하지 않고 가죽을 파이핑 처럼 둘러주었지요.
파이핑된 안쪽까지 꼼꼼하게 색상변경해주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작업의 퀄리티는 이러한 디테일에 있게 되거든요.
원래부터 블랙이었던듯 지퍼와 안쪽까지 꼼꼼하게 색상을 입혀주지요. 가끔 이렇게 염색을 하면 묻어나지 않느냐고 문의를 하십니다.
거칠은 부분에 지속적인 마찰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묻어나는 일은 거의 일어날 수 없습니다.
발렌시아가 모터백은 시크한 디자인임에도 디자인이 디테일한 장식이 많은 가방입니다. 메탈장식이나 긴 지퍼스트링, 거울 등.. 작업할 것이 아주 많네요~
손잡이 또한 특별한 모터백만의 디자인입니다. 가죽손잡이에 면스트링은 엮어 놓은 마감디자인이 아주 유니크합니다.
끈의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염색해 주는 것 또한 몇번이고 체크해 봐야 하는 작업입니다.
발렌시아가 모터백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이 가방은 메탈을 모두 같은 재질의 가죽으로 감싸 놓았기에 겹쳐진 부분까지 모두 염색을 해주고 최대한 얇고 자연스러운 처음 모습같도록 작업해 줍니다.
이렇게 해서 발렌시아가 모터백 색상 변경 염색이 완성되었습니다. 색상변색 외에 큰 가죽 손상이 없었기에 명품 가방 염색 색상변경 작업을 하고 나니 새로운 가방같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벽장이 아닌 명품 발렌시아가 모터백으로 다시 주목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색상 또한 다양했고 소재가 주는 멋스러움까지 더해 발렌시아가 모터백은 해 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매니아들이 색깔별로, 디자인별로 소장하는 멋진 아이템이 되었지요.
특히 오늘 작업하는 모터백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가죽의 마감이 레이스같이 펀칭되어 있고 메탈을 가죽으로 다 감싼 최고급 모터백 디자인이었어서 그 멋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의 결정판이라고 할 만한 디자인이네요.
하지만, 원색의 깔끔함과 고급스러움이 탈색과 변색이 진행되면서 때 탄듯도 하고 후줄근한 느낌이 들게 되었네요. 처음 색상이었을 가죽 샘플과 숄더스트랩 안쪽의 색상과 비교해 보니 확연한 색상의 차이가 느껴지네요ㅜㅜ
더구나 가방의 가죽모양이 펀칭된 가죽의 화려함을 보여주는 디자인이다보니 누렇게 변한 가방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보관만 하고 있었다고 하시네요.
동그란 메탈과 장식 메탈까지 모두 가죽으로 고급스럽게 감싸주었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전부 레이스 펀칭을 해주었네요.
가죽의 변색 진행은 전체적으로 일정하게 한가지 색으로 탈색되거나 변색되는 것이 아니라 사진과 같이 부분적으로 다르게 반응하면서 색상이 다양하게 변화되게 됩니다.
가죽의 변색은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습도, 온도, 빛, 염분이나 화학적 요인등... 너무 다양한 이유가 있어서 어느 한가지로 규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더구나 에이징이 멋스러운 베지터블 가죽은 동물성 가공인 크롬코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스크래치나 변색에 약하므로 보관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고급스러운 제품입니다.
이러한 명품 가방 염색은 색상변경염색일 경우 훨씬 더 여러단계의 섬세한 작업이 추가되게 됩니다.
더구나 이 발렌시아가 모터백 색상변경 염색은 레이스처럼 펀칭된 가죽의 모든 디테일에 변경색상을 다 침투시켜야하는 섬세한 작업이 한눈에 보기에도 아찔할 만큼 많네요ㅜㅜ
[caption id="attachment_4072" align="aligncenter" width="813"] 색상변경 염색 시에 신경써야할 펀칭 디테일[/caption]
시크하면서도 가장 편안한 블랙으로 선택하셨는데요. 클리닝을 깨끗하게 마친 후에 마모나 손상된 부분을 먼저 복원해 주어야 겠습니다.
그 후에는 거칠어진 면이나 마무리가 손상된 엣지코팅등도 손을 봐야 겠지요.
명품 가방 염색을 색상 변경 작업할 때에는 변경색상을 먼저 베이스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용시에 마모가 일어나도 이전 색상이 드러나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겠지요.
이 발렌시아가 모터백은 펀칭홀 사이사이에 색상을 다 염색해 주어야 하는데, 붓이 들어가지 않는 부분까지 일일이 수작업으로 염색을 해 주었습니다.
꼼꼼함과 섬세함의 승리~~~^^
발렌시아가 모터백은 사이드의 테두리라인을 엣치코팅으로 마감하지 않고 가죽을 파이핑 처럼 둘러주었지요.
파이핑된 안쪽까지 꼼꼼하게 색상변경해주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작업의 퀄리티는 이러한 디테일에 있게 되거든요.
원래부터 블랙이었던듯 지퍼와 안쪽까지 꼼꼼하게 색상을 입혀주지요. 가끔 이렇게 염색을 하면 묻어나지 않느냐고 문의를 하십니다.
거칠은 부분에 지속적인 마찰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묻어나는 일은 거의 일어날 수 없습니다.
발렌시아가 모터백은 시크한 디자인임에도 디자인이 디테일한 장식이 많은 가방입니다. 메탈장식이나 긴 지퍼스트링, 거울 등.. 작업할 것이 아주 많네요~
손잡이 또한 특별한 모터백만의 디자인입니다. 가죽손잡이에 면스트링은 엮어 놓은 마감디자인이 아주 유니크합니다.
끈의 사이사이까지 꼼꼼하게 염색해 주는 것 또한 몇번이고 체크해 봐야 하는 작업입니다.
발렌시아가 모터백의 리미티드 에디션인 이 가방은 메탈을 모두 같은 재질의 가죽으로 감싸 놓았기에 겹쳐진 부분까지 모두 염색을 해주고 최대한 얇고 자연스러운 처음 모습같도록 작업해 줍니다.
이렇게 해서 발렌시아가 모터백 색상 변경 염색이 완성되었습니다. 색상변색 외에 큰 가죽 손상이 없었기에 명품 가방 염색 색상변경 작업을 하고 나니 새로운 가방같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벽장이 아닌 명품 발렌시아가 모터백으로 다시 주목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