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죽 자켓인 구스 패딩은 가볍고 보온이 잘되는 거위털에 양가죽으로 바람을 차단하고
가죽의 멋 까지 더해져서 겨울 패피라면 하나쯤 갖고있거나 갖고 싶은 아이템이지요~
어깨와 소매쪽으로
무언가 액체를 쏟았네요.
양가죽은 방수코팅이 되지 않은 가공이 대부분이어서
눈비를 맞거나
액체가 흡수되면
얼룩이나 오염으로 남아있게 되지요.
목부분과
밑단 부분까지 액체에 의한
오염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옷 위로 뭔가 쏟아졌던 듯 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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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가득한 카라와 밑단의 오염 ㅜㅜ[/caption]
밝은브라운의 가죽이어서
오염이 눈에 잘 띄는데
심하게 전체적인 얼룩이 가득하니
입고나서기 민망했겠네요.
블랙은 싫으시고
네이비로 색상변경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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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쪽의 번질거리던 오염도 깨끗해 졌네요~[/caption]
양가죽염색은
가죽의 가공에 따라
염료를 받아들이는 성질이 아주 달라서
여러가지로 테스트를 한 후에
신중하게 작업해야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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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잘 안보이지만 얼룩덜룩했던 앞지퍼쪽도 깨끗하게 해결![/caption]
언뜻보면
블랙처럼 보이지만
아주 세련된 네이비컬러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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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죽 패딩은 얇게 염색해야 패딩의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당~[/caption]
얼룩은 깨끗하게 사라지고
감각 돋보이는 네이비컬러로 변신!
소매단과 밑단의 니트가 블랙이어서
네이비컬러와의 조화가 훨씬 좋습니다~
요즘 같이 추운날에
이런 멋진 구스양가죽패딩 입고 나서면
추위에 아랑곳 않는 패션피플 등극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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